완주군장애인복지관에서는 8일 복지관이용자 및 보호자 외 재가장애여성들의 유방암 예방을 위한 검진(Mammography *유방X-ray 촬영)를 실시 했다.

인구보건복지협회의 이동 검진 차량의 협조를 받아 실시된 검진에는 50여명 정도가 검진를 받았다.

이번 핑크리본 유방암예방 무료이동 검진은 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 와 인구보건복지협회의 도움을 받아 처음으로 진행하는 사업으로 재가 장애여성들과 장애인보호자들의 유방암에 대한 이해와 경각심을 심어주는 계기가 됐다.

또한 매년 유방암검진은 각 지역의 건겅보험공단에서 연령대 맞는 여성에게만 실시해 왔으나 금번 핑크리본 유방암무료이동검진은 20대,30대 여성 장애인들까지도 검진의 폭을 넓여 호응을 얻었다.

/완주=서병선기자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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