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상하수도사업소는 하수처리 편입구역인 중인지구 하수관거사업과 관련, 상수도 관로 이설이 불가피함에 따라 이날 8시간 동안 일부 지역의 단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단수예상지역은 평화동 푸른마을 아파트, 지안리즈 아파트, 서서학동 성결아파트 인근 및 평화동 4개 마을 2천세대 정도. 전주시는 단수가 이뤄지는 해당지역에 대한 홍보를 집중해 해당지역 주민들이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적극 추진해 나가는 한편 긴급상황 및 수압저하에 따른 비상급수 상황에 대비해 비상근무조(5개조,17명)를 편성하고 비상급수차를 대기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다하고 있다.
/강찬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