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안맹회)는 농촌진흥청과 함께 '국내육성 장미 생산․보급 체계화'에 대한 현장평가회를 16일 전주시 덕진구 동산, 장호근 농가에서 공동 개최한다.

  평가회는 장미농가, 종묘․유통업체, 화훼단체, 관련 연구․지도자 및 소비자가 참석한 가운데 농진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과 경기․경남농업기술원에서 육성한 품종에 대한 기호도 및 시장성을 평가하여 국내보급 확대 및 외국품종과의 경쟁력을 알아보기 위한 것. 현장평가회에서 우수성을 인정받는 품종은 국내 전문종묘회사에서 대량증식한 후, 로얄티 지불에 따른 종묘비 증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미재배농가에 확대 보급할 계획이다./이병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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