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의회가 2009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시의회는 이번 특위 위원장으로 박현규 의원을 부위원장으로 오현숙 의원을 각각 선출하고 운영위원회와 행정위원회, 복지환경위원회, 문화경제위원회에 각각 2명을 도시건설위원회 3명 등 모두 11명으로 구성을 마쳤다고 15일 밝혔다.

위원장을 맡은 박 의원은 "집행부 업무추진 실태를 정확히 파악, 조례심사와 예산심의에 필요한 자료 확보 등과 함께 불합리한 시정을 개선하고 행정에서 발생하는 문제점에 대해 대안을 제시하는 감사를 펼치겠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감사에서는 '아트폴리스 서부신시가지 조성 문제점'과 '천년전주 만들기 사업', '기업유치와 5대 역동사업 성과', '예산의 조기집행', '일자리 창출 및 서민경제 활성화 등 주요 정책사업'을 중점으로 11월24일에서 30일까지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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