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영학생
 ‘장애이해 드라마’ 소재 공모에서 전주서중(교장 채동천) 1학년 김윤영양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김양은 최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안병만 장관으로부터 최우수상인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상을 수상하고 상패 및 상금 70만원을 받았다. 김양의 소재는 장애인식 개선을 위한 드라마에 활용돼 제작된다.

 전주서중은 올해초 교사와 학생들이 참여해 장애학생과 상호교류하는 통합교육프로그램인 ‘사랑의 선물’ 활동을 펼치고 있다. 채동천 교장은 “통합 교육은 장애학생은 물론 비장애학생들에게 바른 인성을 함양하도록 도와주는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서울=김일현기자 khei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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