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전주운동본부는 22일 오전 전주시 평화동 학산 학소암 입구에서 시민들과 함께 숲길 가꾸기 행사를 펼친다.

숲길 가꾸기 행사는 훼손된 등산로를 복원하고 지역주민들이 자기 지역 환경에 관심을 갖고 지속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환경교육의 장을 만드는 사업이다.

이날 참가 시민들은 등산로 300m 구간에 원추리, 벌개미취, 쑥부쟁이, 금낭화 등 모두 24종의 들꽃을 심을 계획이다.

/이병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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