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가 공모한 ‘2010 지방대 활용 지역문화 컨설팅사업’에 전주대 3개팀 등 도내 대학에서 5개팀이 선정됐다.

전주대에서 선정된 사업은 전북도의 한스타일 산업화 방안에 관한 컨설팅 활성화를 위한 컨설팅(권수태 교수, 사업비 8천만원), 김제시 김제벽골제 물길문화콘텐츠개발 컨설팅(최영기 교수, 사업비 6천만원) 사업, 전주시의 ‘전주한지의 해외시장 진출에 관한 컨설팅(박동수 교수, 사업비 8천만원) 등이다.

이 가운데 전주시 전주 한지 관련 사업은 지난해 전국 최우수 사업으로 선정돼 올해 인센티브로 선정됐다.

이와 함께 원광대의 ‘한누리 전당 활성화 방안’, 예원대의 ‘부안군 문화활성화를 위한 문화벨트 구축’이 선정됐으며, 이들 사업에는 국고50%, 지방비 50%가 지원된다.

전국적으로는 15개 사업이 선정됐다.

/강찬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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