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전주시협의회(회장 최진호)는 24일 세내전통문화축제 기념식을 통해 평화통일 그림 글짓기 대회 수상자를 시상했다.

이번 평화통일 그림 글짓기 대회의 전라북도지사상은 글짓기 부문에 용흥중 김예은, 그림 부문 유형서 학생이 차지했으며, 전라북도교육감상은 용흥중 유경아와 우림초 장용준 학생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전주시장상은 풍남중 박유정, 평화초 홍소희, 우림초 박광윤, 용흥초 고두훈 학생 등에게 돌아갔다.

  민주평통 전주시협의회는 세내전통문화축제제전위원회와 함께 통일 미래의 주인공인 청소년들에게 평화 통일의 희망을 심어주고 생활 속의 통일 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지난 5일부터 17일까지 평화통일 글짓기·그림을 접수해 360여명이 참여했다.

/강찬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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