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지역자활센터는 현재 무농약 및 친환경농법으로 땅을 되살리고 500kg 정도 수확이 예상되는 우리 콩으로 청국장, 두부 등을 생산할 계획이다.
한 달에 한번 열리는 녹색장터(정읍 대우드림채 옆)를 통해 판매할 예정이다.
지역자활센터의 자립 생산기반인 농지가 부족한 상태에서 농수로 제방, 빈 공터, 오래된 묵정밭 등 유휴지는 효과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좋은 기반으로서 유휴지 활용을 통한 상시적인 일자리를 제공과 친환경 농작물 재배 등 일석이조의 효과를 올리고 있다.
/강찬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