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권 소각시설운영을 위한 민간위탁 수탁사업자 접수가 26일부터 이틀간 실시된다.

신청자격은 ‘폐기물관리법 및 동법 시행 규칙, 폐기물처리시설설치촉진 및 주변지역지원 등에 관한 법률 및 동 법률 시행 규칙에 적합한 자로서, 모집공고일 현재 소각시설 100톤/일 규모 이상의 스토커 방식 생활쓰레기 소각시설을 운영 또는 설계⋅시공을 한 후 준공실적이 있는 자’로 제한된다.

전주시는 지난 6일 수탁자 모집공고에 이어 10월 13일 사업설명회를 개최한 바 있으며, 희망자는 사업설명회에 참가한 자로서, 전주시청 자원관리과에 직접 방문 접수해야 된다.

시는 자체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제안자중 기술력과 업무수행능력을 보유한 우수업체를 최종 수탁자로 선정할 계획이다.

한편 수탁업체는 오는 12월21일부터 2년동안 완산구 상림동에 있는 전주권소각자원센터 소각시설을 운영하게 된다.

/강찬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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