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 공자아카데미(원장 이갑헌)는 26일 중국 건국 6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중국 현재와 미래 특별 사진전’을 개최했다.
이날 전시된 200여점의 작품은 중국의 역사와 문화를 소재로 한 작품과 중국 소수민족의 소박한 생활 모습 등이 담겨져 있다.
또 ‘대련의 상해광장’, ‘상해 난징루, 와이탄’, ‘북경’ 등 중국 현재 모습을 담은 다양한 사진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
이갑헌 공자아카데미 원장은 “이번 사진전은 중국이 발전하는 과정에서 나타난 갈등과 성공을 보여주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양국 국민 사이의 상호 이해 증진 및 민간우호협력관계를 발전시켜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사진전은 오는 30일까지 우석대 대학본부 1층에서 열리며, 11월 2일부터 6일까지 전북도청 1층 로비에서, 11월 9일부터 12일까지 원광대에서 전시된다.
/김대연기자 eod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