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명순)는 구도심 활성화와 지역 주민 화합을 도모하는 차원에서 26일 ‘중앙동민과 함께 영화 보는 날’ 행사를 가졌다.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이날 오후 전주시네마에서 관내 생활이 어려운 소외 계층과 경로당 어르신, 장애인, 초등학생, 지역주민 등 550명을 초청하여 최근 개봉된 ‘굿모닝 프레지던트’를 관람했다.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는 그동안 중앙동민과 함께 영화 보는 날 행사를 해마다 실시하여 불우이웃들과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받아 왔다.

/강찬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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