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여성단체협의회(조숙진)는 오는 30일 오후5시부터 전주리베라호텔에서 여성단체 회원들과 관내 한부모 가정 및  후원자 등 300여명을 초청한 가운데 ‘2009 사랑 나눔 열린음악회’를 연다.

여성단체협 열린음악회는 올해가 네 번째로, 이날 섹스폰, 바이올린, 플롯 연주와 듀엣, 합창, 포크가요, 트로트 메들리 공연 등 다양한 장르를 선보이는 한편 지역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지역예술가들이 참여하게 된다.

조숙진 회장은 “경제가 전반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 모든분들께 힘이 되기 위해 마련한 자리”라며 “건강하고 따뜻한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우리 여성들이 힘을 모아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강찬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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