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속삭임’은 영화진흥위원회와 전라북도, 한국방송공사의 제작지원으로 전라북도와 전주대를 주 무대로 제작됐다.
이 영화는 노부부와 젊은 세대 간의 신뢰와 사랑에 관한 이야기로 두 남녀가 사랑을 키우는 휴먼 스토리로 지난 10월 미얀마 한국대사관이 주최하는 ‘미얀마 한국영화제’에 초청돼 개막작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김 교수는 청주대 영극영화과와 추계예술대대학원 시나리오과, 한국영화아카데미과정을 마치고, <영원한 제국>, <개같은 날의 오후> 등의 작품에서 PD로 활동했으며, 현재 전주대 영상예술학부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김대연기자 eod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