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전 6시30분께 전주시 우아동 아중역 인근 편도 2차로서 염모씨(25)가 몰던 125cc 오토바이가 신호 대기 중이던 4.5t 화물차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오토바이 뒷좌석에 타고 있던 박모씨(25)가 숨지고 염씨가 크게 다쳐 인근 병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화물차 운전사 이모씨(53)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앞서 오전 12시10분께는 정읍시 입암면 신면리 한 농로서 심모씨(62)가 몰던 리오 승용차가 1.5m 아래 하천으로 떨어지면서 전복됐다.

이 사고로 심씨와 동승자 최모(53·여)씨가 숨지고 임모씨(57·여)씨가 중상을 입고 인근 병원서 치료 중이다.

/이승석기자 2press@jj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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