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덕진구 사랑의 울타리 자원봉사단은 4일 밑반찬을 만들어 관내 거동불편 세대 및 부자가정 100세대에 전달했다.

사랑의 울타리 봉사자 50여명은 지난 3월부터 거동이 불편한 홀로 어르신, 장애인세대와 생활이 어려운 부자가정, 부양가족이 없는 가정 등 어려운 세대를 선정해 어묵볶음, 명엽채조림, 무장아찌무침과 과일 등 밑반찬을 만들어 전달하고 있다.

전영이 회장은 “밑반찬을 맛있게 먹었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시는 수혜자들을 보면 보람이크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할 수 있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강찬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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