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래내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전라북도 상인연합회가 주최하고 JTV전주방송에서 주관하는 ‘와글와글 시장가요제’가 5일 오후 3시 모래내시장 인근 건산천 복개도로에서 열린다.

  이날 가요제는 모래내시장의 변화된 모습과 발전상을 소개하고, 가요제 예선을 통과한 12명의 본선 진출자들의 노래자랑 무대가 이어진다.

 가수 남진, 김혜연, 미녀와 야수 등이 출연해 축하공연을 하게 된다.

이번 시장가요제는 올해 전주시 전통시장의 마지막 시장가요제로 모래내시장의 역사와 전통이 살아있는 모습을 널리 홍보하여 전통시장의 매출을 증대시키고 시장을 활성화시키는 계기를 만들기 위해 전주시와 전라북도의 후원을 받아 열리게 됐다.

/강찬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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