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주부환경감시단(회장 한복순)회원 330명은 9일 시청 강당에서 쓰레기 분리수거를 통한 ‘클린전주 만들기’ 결의대회를 갖고, 중화산동 원룸일대에서 환경 정화활동을 벌였다.

회원들은 이날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분리 배출 및 음식물쓰레기  배출량 비례제에 대한 홍보 활동을 전개했으며, 불법쓰레기를 수거하기  위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전주시 주부환경감시단은 깨끗한 환경조성을 위해 2000년 8월에 관내에 거주하는 주부들이 자발적으로 구성 운영하고 있는 단체로, 깨끗한 거리조성과 자연환경 지키기에 앞장서고 있다.

/강찬구기자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