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진안지사는 오는 13일부터 2회에 걸쳐 하이패스 고객체험단을 운영한다.

지역적인 특성으로 인해 진안지사는 하이패스 이용률 증가추세가 정체되고 있어 전사적으로 추진중인 친환경 녹색성장 선구자인 하이패스 활성화 대책으로 고객의 시간적, 경제적, 편익 및 환경사랑 실천을 위해 지난 6일 고객체험단 모집운영 회의가 있었다.

이는 고속도로 정기이용차량 대상 100명을 선정, 하이패스 체험유도를 통해 하이패스 이용의 편리성을 경험하게 하기 위한 것이다.

체험단 운영기간은 1차 11.13~11.27, 2차 12.1~12.20일까지 이용횟수가 높은 순으로 100대를 지난 6일 선발한 체험단들에게 보증금 2만원 선납 후 하이패스 체험을 통해 단말기 구매희망 시 시중가 8만9천원 단말기를 4만5천원에 보급한다.

도공 관계자에 따르면 “일 평균 교통량 355(만대)에 하이패스 이용률 42.3%(개방식 47.9%, 폐쇄식 39.0%)로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으며 지난 3일 하이패스 이용률 50% 돌파 되는 영업소가 10개나 된다”고 말했다.

/전북중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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