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는 10일 전주한정식의 세계화를 위한 워크숍을 열었다.

이날 워크숍에는 외식업계의 ‘마이더스 손’으로 불리는 ㈜이야기가 있는 외식공간 오진권대표를 초청, (사)전주한정식발전협의회 회원 50여명을 대상으로 성공마케팅전략과 전주한정식 세계화를 위한 발전방안에 대해 강의했다.

(사)전주한정식발전협의회는 지난 4월 개발한 신메뉴를 각 업소에 맞게 응용하여 변화해 가는 현대인들의 기호에 맞는 메뉴로 활용하고 있으며, 식자재 공동공급시스템을 개발하여 신선한 재료로 음식의 맛을 한층 더 깊이 있고 고급화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또 전주한정식의 홍보를 위한 로고 제작 및 홈페이지를 구축하는 등 마케팅에 전력투구하고 있다.

/강찬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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