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전주 우수업체인 ㈜명진(대표 육종안)은 12일 소외된 이웃을 위한 사랑의 김장 담아주기 행사에 써달라며 고무장갑 2첨켤레(300만원 상당)를 전주시 새마을지회 등 6개 자원봉사단체에 전달했다.

㈜명진은 ‘물개표 고무장갑’을 생산해 주부들의 사랑을 받고 있으며, 지난 1975년 설립 이후 해마다 김장철을 맞아 고무장갑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전주시가 선정한 ‘바이전주’ 우수상품에 이어 올해에는 ISO14001 인증을 획득하는 등 기술력을 과시하면서 한국암웨이에 고무장갑을 납품하고 50여개 총판 및 대리점을 통해 연 100억원의 매출을 올리는 향토기업이다.

/강찬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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