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1회 전주 송천1동(동장 라영술) 동호인 생활축구대회가 15일 9개팀이 참여한 가운데 덕진 체련공원에서 열렸다.

이날 축구대회에는 건지, 송북, 오송, 청강, 창공, 콩돌이, 월드, 현송, 한맥 등 9개팀 400여명이 참가했으며, 송북생활축구팀(회장 강호석)이 13년만에 첫 우승을 맛보았으며 창공팀이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행사장에는 송하진 시장을 비롯 김희수 전북도의회 의장, 박규선 도교육위원회 의장 등과 함께 각급 기관장과 시의원 등이 참석해 행사를 축하했다.

  /강찬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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