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역 한국전쟁전후민간인희생자 합동 위령제준비위원회(위원장 이석영·전주평화와통일을여는사람들 대표)는 제59주기(제1회) 전북지역 합동 위령제를 20일 가진다.

이날 오후 2시부터 전주 경기전 정문에서 열리는 합동 위령제는 국민보도연맹사건으로 피해를 입은 영령들의 넋을 위로하기 위해 도내 18개 시민사회단체와 진보계열 정당 등이 참여해 진혼굿과 4개 종교 제례 등의 위령의식과 추모사 낭독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승석기자 2press@jjn.co.kr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