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 3670지구(총재 이교성) 서전주로타리클럽(회장 김안국)은 17일 완주군 소양면에 있는 성바오로복지병원에 최신형 위 내시경촬영을 위한 의료장비 1세트(1억3천800만원 상당)를 기증했다.

이 사업은 범세계적 봉사 활동인 매칭그란트 사업의 일환으로, 서전주로타리를 주관으로 봉동(회장 전강기), 전주무지개(회장 양혜영), 부안해당화(회장 김정숙)클럽과 해외에서 미국LA한인로타리클럽(회장 선동진), 캔사스주카피빌로타리클럽이 함께 참여했다.

한편 서전주로타리클럽은 이날 LA한인로타리클럽과 자매결연 조인식을 갖고 상호관계를 돈독히 다지는 계기를 마련했으며, 지속적으로 한국과 미국을 오가며 어려운 이웃에게 참다운 봉사활동을 실천하기로 약속했다.

/강찬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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