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마련한 한국음식문화 관광상품개발 발표회가 23일까지 서울 경복궁내 수라정 야외공간에서 계속된다.

이번 행사는 가장 한국적인 식생활공간에 어울리는 현대적 감각을 가진 관광상품 개발하기 위한 것으로, 전통 기술을 바탕으로 새롭게 디자인한 관광 상품과 한식의 식생활공간에 어울리는 소품, 소재, 가구 등이 선보인다.

디자이너 김백선씨가 전통문화의 중심도시인 전주시와 한국적 라이프스타일의 공간 변용을 위해 ‘아트디렉션’을 맡았고. 함한희 교수가 전주한정식의 스토리 개발 과정, 전주 가족회관의 김연임대표가 참여해 재미있는 한식이야기를 들려주게 된다.

 /강찬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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