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는 지난 24일 중앙도서관 세미나실에서 스마트 카드 시스템 구축 완료 설명회를 가졌다.

스마트 카드 활용시스템은 2008년 6월 군산대와 전북은행 간의 산학협약에 의거해 추진된 것으로, 정보 시스템 환경의 변화에 따라 신분증, 금융기능, 출입(출결) 통제 기능 등 다양한 기능을 겸한 ‘원 카드 서비스 시스템’의 필요에 의한 것이다.

군산대 관계자는 “이 시스템이 정상 가동되면 학생 및 교직원에게 편의를 제공함은 물론 학사관리 및 대학운영의 효율성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스마트카드 시스템은 2010학년도 1학기부터 정상 가동된다.

/김대연기자 eod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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