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 3670지구 전주풍남로타리클럽(회장 안승목)은 26일 전주예수병원 암환자들을 위한 후원금 5천 2백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교성 지구 총재를 비롯한 홍성언 재단위원장, 김민철 예수병원장, 오길현 새힘 암환자후원회장, 안승목 회장을 비롯한 회원과 예수병원 관계자 등 250여명이 참여했다.

안회장은 “수병원 새힘 암환자 후원회에 2003년부터 상응보조금 사업을 실시하여 올해 현재 8년째를 맞게 되었다”며 “그동안 극빈 암환자 89명에게 2억 6천만원을 지원했고, 앞으로도 인도주의적인 봉사를 꾸준히 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강찬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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