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와 전북대학교병원은 26일 양 기관의 의약학 발전을 위한 교류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신태용 약학대학장, 임재윤 약학과 학과장, 김대근 약학과 교수, 원경숙 전북대병원 약재부장, 김주신 전북대병원 약재과장을 비롯해 양측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 체결에 따라 우석대는 매년 약학과 재학생 10여명을 방학기간(여름, 겨울)을 이용 전북대병원에 파견해 의약과 약학의 협진을 통해 의료발전을 앞당길 예정이다.

또한 처방전에 따른 조제업무, 환자대상 보약지도 업무, 임상약학에 대한 전공지식을 발전시켜 나가기로 했다.

/김대연기자 eod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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