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나온 책
새로나온 책
수필과 비평
수필과 비평사
값 8천원
수필과 비평 제63호는 신곡문학대상과 신곡문학상 수상자의 수필세계를 특집으로 마련하고
있다. 특히 맹난자씨가 7회째 연재하는 ‘이야기로 읽는 주역에세이’는 과거 인물들을
통해 풀어가는 해학이 현대인들에게 생각꺼리를 제공한다.
또 황필호씨의 철학수필, 다시 읽는 명수필도 수필의 다양한 세계를 보여주는 작품들이다.
한국화가 김학곤씨와 이란우 시인이 함께 꾸려가는 ‘그림으로 찾아가는
잊혀진 마을’도 인기리에 상재중이다.
동양예술논총 제6집
강암서예학술재단
비매품
강암서예학술재단이 1994년부터 매년 서예진흥사업의 일환으로 발간하고 있는 동양예술과
미학에 관한 연구논문집 ‘동양예술논총 제6집’이
나왔다.
이번 6집에는 송하경 문정자 박병천 정화순 조민환 임태승 박명원 등 7명의 저명한
교수들이 필진으로 참여하고 있다.
특히 송하경 교수(성균관대)의 논문인 ‘서예의
유한성과 무한성’은 서예의 문자예술의 가능성을 조명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현대세무기초
조성길 세테크 길라잡이
값 1만7천원
조성길 교수(우석대 경영학부)가 세법을 쉽게 풀어 쓴 세테크를 위한 길라잡이.
당초 대학교재로 이용하기 위해 출간됐으나, 세법에 대해 일반인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꾸며졌다.
15년동안 세무회계를 강의한 저자가 강의노트를 정리, 자칫 딱딱하고 어렵게만 느낄
수 있는 세무지식을 쉽게 소개하고 있다.
주변의 세금에서 출발해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과정을 통해 기초가 다져질 수 있도록 구성돼 현대인들에게 유용한
책이다.
김영애
@jj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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