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민원관련 장비교체, 양질의 민원서비스 기대










익산시가 민원행정관련 장비에 대한 대대적인 교체작업을 실시키로 해 보다 양질의 민원서비스 제공이 기대된다.

시는 그 동안 장비불량 등에 따른 민원처리 지연으로 민원인들이 큰 불편을 겪어옴에 따라 관련 장비를 일제히 교체할
방침이라고 3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인감증명발급 및 제적업무 전국온라인 계획에 대비해 용량이 적고 노후된 본청 및 읍·면·동사무소의
네트워크 장비를 교체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시·도간 영상회의시스템이 구축될 경우 공무원들의 도청 출장이 크게 줄게 돼 고질적인 민원업무 공백현상이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앞서 시는 갈수록 증가하고 있는 팩스민원 업무를 효율적으로 처리하기 위해 본청과 읍·면·동사무소의 팩스 20여대를 교체한데 이어 통화감도 향상을 위해 키폰주장치와 키폰전화기 등을 교체했다.

또한 기존 네트워크 백플랜 속도를 증속하는 등 온라인 업무를 신속하고 원활히 처리할수록 지원하고 있다.

/익산=문성용기자 msy@  -사진 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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