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배씨 송소연씨 김성수씨 김민경씨

전북도교육청은 1일 전주와 군산지역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달의 친절교직원' 사이버 투표 결과를 발표했다.

발표 결과에 따르면 전주에서는 금평초등학교 박정배씨(57)와 전주인봉초등학교 송소연씨(46)가 각각 친절교직원으로 선정됐다.

또 군산에서는 신시도초등학교 김성수씨(37)와 군산상업고등학교 김민경씨(27)가 각각 12월의 친절교직원으로 뽑혔다.

친절교직원으로 선정된 금평초등학교 박정배씨는 동료교사들의 어려움을 다정히 안내하는 솔선수범 멘토로서 도와주는 친절행정을 구현해 기관 이미지를 제고한 점이, 인봉초등학교 송소연씨는 항상 친절한 업무처리로 내외부 고객 만족도 향상과 화목한 직장 분위기 조성에 기여한 점이 높게 평가 받았다.

군산지역 친절교직원으로 선정된 신시도초등학교 김성수씨는 평소 학부모와 학생에 대한 성실하고 자상한 역할 수행으로 학생 교육에 최선을 다한 헌신적인 모습이, 군산상업고등학교 김민경씨는 친절마인드로 민원인에 대한 신뢰행정을 구축하고 항상 웃는 얼굴로 업무 추진에 효율성을 제고하고 화목한 직장분위기를 조성한 점이 높게 평가 받았다.

이들은 2일 청원조회 때 교육감 표창과 함께 친절교직원을 상징하는 교육청 심벌마크(배지)와 탁상시계를 받게 된다.

/김대연기자 eod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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