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교육청은 1일 2010학년도 고입 원서접수에 따른 시험장 및 시험실을 확정.발표했다.

또 도교육청은 평준화지역인 전주와 군산, 익산 등 3개 지역의 일반계 고교입학시험을 위한 시험장도 지정.발표했다.

지역별로 전주는 전주여고 등 14개교 시험장 263개 시험실에서 8378명의 지원자가 시험을 치르고, 군산은 군산고 등 4개 시험장 65개 시험실에서 2044명이 응시한다.

익산은 남성고 등 6개 시험장 85개 시험실에서 2693명이 치험을 치르게 된다.

평준화지역 일반계고교 선발시험에서는 전주 793명, 군산 60명, 익산 103명이 탈락하게 된다.

평준화지역은 총정원제 원칙에 따라 남녀 구분 없이 정원 만큼 선발한 후, 남녀 학생 수에 따라 학교별로 인원을 배정하게 된다.

한편 평준화지역 일반계고교 수험생의 졸업예정자 및 졸업자 수험표 교부는 재학 중인 학교에서 14일 오후 2시에 교부하며, 검정고시 합격자는 해당 시교육청에서 교부한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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