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덕진구 송천2동의 전미동 자율방범대는 2일 관내 소외계층 20세대에 쌀과 라면, 화장지 등 100여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하고 위로 격려했다.

전미동 자율방범대는 지난해 6월에 문학모 대장과 회원 37명으로 구성되어 관내 취약지 방범순찰활동 및 범죄예방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으며, 이날 생필품은 그동안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돈으로 마련해 의미를 더했다.

 /강찬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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