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연말연시 맞아 위생업소 특별단속










익산시는 연말연시를 맞아 이달부터 내년 2월말까지 3달간 관년 위생업소에 대한
특별지도단속을 실시한다.

시에 따르면 송년모임 등으로 시민들의 다중이용업소 이용이 빈번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안전사고예방과 건전영업풍토
조성을 위해 관련 업소를 대상으로 단속을 실시할 방침이다.

이에 시는 관내 유흥·단란주점, 다방, 일반음식점 등을 상대로 청소년 고용 및
주류제공, 출입묵인행위 등을 점검키로 했다.

또한 객실 내 잠금장치 설치 등 시설기준 위반행위, 퇴·변태
불법영업 행위, 무허가·무신고 영업여부, 유흥주점에서 노래방 등 상호혼동표기행위
등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익산=김화욱기자 kh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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