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교육청 직원들은 4일 교육청 민원인 주차장에서 신종인플루엔자 확산으로 인한 혈액 부족 현상을 극복하기 위해 헌혈운동에 동참했다.
전북도교육청 직원들이 최근 신종인플루엔자 확산으로 인한 혈액 부족 현상을 극복하기 위해 헌혈운동에 동참했다.

도교육청 직원들은 4일 하루 동안 교육청 민원인 주차장에서 헌혈운동에 참여했으며, 앞으로 지역 내 14개 교육청 직원들도 헌혈에 나설 계획이다.

또 도교육청은 신종플루와 관련해 헌혈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널리 홍보하고, 주기적인 헌혈 캠페인 실시와 자원봉사운동을 연계·추진할 계획이다.

최규호 교육감은 "건강한 교육가족의 적극적인 헌혈운동 동참을 통해 전 국민의 자발적인 헌혈 참여를 유도했으면 하는 바람으로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매년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눔을 실천하는 일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대연기자 eodus@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