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대 글로벌무역전문가 양성사업단 제2기 요원들이 '2009 대학생무 무역구제 경연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전북대 글로벌무역전문가 양성사업단 제2기 요원들이 최근 지식경제부 무역위원회와 중소기업중앙회 주관으로 열린 '2009 대학(원)생 무역구제 경연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에서 전북대 글로벌무역전문가 양성사업단은 반덤핑과 상계관세 조치, 지적재산권 등 무역거래시 외국 기업들의 덤핑행위, 보조금 수혜, 지적 재산권 등 불공정행위에 대해 우리 정부가 어떤 무역구제조치를 취할 것인가에 대한 공연을 통해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이끌어 냈다.

이 대회는 불공정 무역거래에 대한 조치를 상황에 맞게 공연함으로써 대학(원)생들에게 관심을 높이고 전문가적 자질을 갖추게 하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으며, 올해는 전국 대학에서 최종 9개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사업단 지도교수인 윤충원 교수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사업단 학생들이 글로벌 무역인재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김대연기자 eod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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