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의회가 제195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7일간의 일정으로 실시한 행정사무감사 시 주요 지적사항은 다음과 같다.

▲문홍식의원(임실읍,성수면)은 치즈밸리 의견관광지 등 동일 사업에 대한 자체 투융자심사를 여러 번 받은 것을 지적하였고 오수의견도시사업은 총사업비 1천295억원으로 2020년까지 추진하겠다고 하는데 열악한 제정여건상 실현 가능여부 재검토와 용역비 집행 여부도 재차 고려하여 예산낭비가 없도록 조치할 것을 당부하였다.

▲이형남의원(임실읍,성수면)은 인사행정의 불신사례와 전보제한규정을 무시한 사례와 인사행정의 투명성 확보방안을 요구하였고 의료원 장례식장 추진과 관련 수용능력 및 주차장 등 전반적인 문제점을 파악하여 추진할 것을 지적하였다.

▲김학관의원(청웅,강진,덕치,오수,삼계,지사면)은 성수산 개발에 대한 행정의 적극적인 추진의진 미흡 및 향후 종합개발계획 수립을 추진할 것과 35사단 이전에 따른 소송결과에 대비하여 별도의 대책을 마련하여 상급심판결과 전이라도 동절기를 맞아 주민들의 생계대책을 위한 행정지원 방안을 강구하라고 지시하였다.

▲문영두의원(청웅,강진,덕치,오수,삼계,지사면)은 세출예산 불용액 과다 발생과 관련 사전 재원 판단 미흡과 정확한 근거가 없는 주먹구구식 예산편성을 지적하였고 신종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해 예비비 4천600만원을 승인 받아 770만원만을 지출한 것은 예산을 사장한 결과를 초래하였다고 질책하였다.

▲김한기의원(청웅,강진,덕치,오수,삼계,지사면)은 청소년수련관의 업무성격과 맞지 않은 보직인사를 전문직 인사로 배치할 것을 건의하였고 전북동부권고추브랜드육성사업 부지 성토공사와 관련 흙다짐을 철저히 하여 부실공사를 예방토록 당부하였다.

▲정경자의원(비례대표)은 소송으로 공사 중지된 유공자 기념탑 건립사업에 대한 철저한 추진과 빈집정비사업 지침을 무시하고 대상자를 선정 추진하여 감사에 적발된 사례를 지적하였다.

/임실=최경수기자chks@jj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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