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민미디어센터 영시미(소장 장낙인)에서는 ‘무조건 쓰기 - 시나리오 작가 워크숍’을 개설한다.

12월 8일에서 29일까지 매주 화요일 전주시민미디어센터 교육실에서 진행되는 이 워크숍은 직접 시나리오를 써보고 싶은 성인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시나리오 작업을 처음 시작하는 사람을 대상으로 시나리오의 기초개념을 이해하고 제작 가능한 단편영화 시나리오를 완성하는 것이 이 워크숍의 목표이다.

‘무조건 쓰기 - 시나리오 작가 워크숍’은 시나리오의 전반적인 개념인 시놉시스, 줄거리, 플롯, 캐릭터을 이해한 후, 실전 시나리오 쓰기에 돌입한다.

매 차시마다 과제발표와 모니터링을 통해 실제 제작가능성이 높은 단편시나리오를 무조건 쓰고, 마지막 수업은 낭독회로 마무리된다.

작품들은 자료집으로 묶어낸다.

소정의 수강료가 있으며 매 차시마다 과제가 있다.

문의는 전주시민미디어센터 영시미 063.282.7942

/이병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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