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식 시장
“잘사는 김제, 시민모두가 행복한 ‘희망 김제’ 건설이 저의 염원이자, 우리 김제시민들의 염원입니다.“ 민선4기 이건식 김제시장의 한결같은 의지의 표현이다.

2009년도는 미래 희망김제 건설을 위해 무던히 애쓴 한해다.

열악한 재정 여건의 돌파구인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지치지 않은 열정과 추진력으로 김제 자유무역지역 지정 등 대형국책사업 유치에 그치지 않고 산업단지내 499억원 규모의 IT융합차세대 농기계종합기술지원사업과 4,766억원 규모의 김제 개발 촉진지구 지정으로 고용창출과 지역경제에 파급효과가 큰 국내․외 투자기업 유치 기반이 구축되어 산업도시로서의 토대를 마련하였으며 농업과 교육살리기, 벽골제 관광지 지정, 제11회 지평선축제의 성공적 개최와 국민체육센터 유치등으로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였으며 “10만 김제시민의 역량과 비젼있는 전략으로 시민이 행복한 김제를 기필코 만들어 가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 새만금 종합실천계획(안) 반영

 꿈과 희망의 새만금 중심도시 기틀 마련   지난 7월 23일 정부 새만금 종합실천계획(안)에  김제시 전략사업인 농산업 클러스터, 농업테마파크, 첨단농업 시험단지, 원예단지, 배후도시, 신재생에너지 단지, 연구단지 등 굵직 굵직한 사업들이 반영되는 성과와 새만금 지구의 바닷길 확보를 위해 지난 4월3일 새만금 공동발전 범시민위원회의 발대식을 시작으로 100만명 서명 돌파, 기자회견, 토론회, 포럼, 중앙부처 (행정안전부) 건의 등 새만금 지구의 합리적인 행정구역 경계 설정에 대한 도민들의 공감대 형성 등으로 시민들에게 “ 우리도 더 잘 살 수 있다”는 꿈과 희망을 심어 주었다.

▲ 열악한 살림살이 국책사업 유치와 국가예산 확보로 극복

 산업도시 토대 마련   전년도에 100만평 2,476억원 규모의 김제 지평선 일반산업단지 조성과 30만평 705억원 규모의 김제 자유무역지역지정, 대규모 농어업회사 설립지구 지정의 쾌거에 이어 2009년에도 대형국책사업 유치와 국가예산확보에 큰 성과를 거뒀다.

지난 11월 17일 국토해양부로부터 백산면 일대가 개발촉진지구로 지정되어 개발계획 수립에 따른 국비 471억원을 확보함으로써 기반시설에 집중 투자가 가능해졌으며 산업단지내 4,000평 499억원 규모의 IT융합 차세대 농기계종합기술지원     사업을 유치하여 김제에 국가기술연구센터 건립은 물론 농기계산업의 거점지역으로 부상하게 되어 국가경쟁력 강화 및 기업유치를 위한 인프라가 구축될 전망이다.

이밖에 2010년에 추진할 국민체육센터건립등 18개사업에 국비 306억원를 확보하여 국비로 기반시설확충, 지역 생활환경 개선과 균형발전을 도모함은 물론 문화․생활․소득증대를 통한 성장동력을 확보하게 되었다.

  농업과 교육이 살아야 김제가 삽니다.

▲ 농업의 새바람 ! 경쟁력있는 농업으로 변모  

벼농사의 한계를 극복하고 각 지역의 토질과 기후적 특성을 고려하여 연근, 수박, 밭미나리, 울금, 야콘 등 특화작물 재배로 1읍면동 1특화작목을 육성하여 벼농사 대비 2~3배의 소득향상으로 FTA에 대응하는 새로운 농업모델제시, 돌아오는 희망농촌의 기반을 마련 하였으며 2007.4월 총체보리한우 특구 지정으로 천혜의 자연조건과 친환경 자연순환농법으로 생산된 총체보리를 먹인 명품 송아지 육성사업인 지평선한우 명품화사업을 추진하여 입식에서 출하까지 철저한 계획하에 관리하는 사양프로그램을 구축하였으며 난립된 농특산물 브랜드를 ‘지평선’이라는 고품격 브랜드로 통합, 쌀, 한우, 배, 포도, 감자, 파프리카 6개 품목을 선정하여 지평선홍보차량을 이용, 전국 대도시에 홍보, 인지도를 높여 고부가가치 창출로 농가 소득증대에 한 몫을 다하고 있다.

▲ 김제사랑장학재단 설립․운영과 장학기금 278억원을 목표로 기금조성사업추진

글로벌 인재양성의 요람『지평선학당』운영과다양하고 파격적인 장학사업으로 인근 도시로의 인구 유출을 막고 우수한 지역인재육성에 최선을 다하였다     한차원 높은 복지서비스와 노인복지사업 확대 독거노인 수호천사 u-care시스템 구축 공모사업 선정.   중앙부처 및 각종 언론에서 우수성을 인정한 『그룹-홈』을 2006년부터 시작하여 2009년 19개소를 확대하여 총 59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IT와 접목한 독거노인 U-Care 시스템구축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7억3천만원, 지방비4억1천만원을 지원받아 홀로 사시는 2천2백여 세대에 무선외출 센서를 설치, 위험 요인을 사전에 예방하여 안심하고 편안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복지 인프라를 구축하였습니다.

▲ 지역자원 UP-Grade 문화관광자원 관광상품화 및  시민들의 삶의 질 

UP-Grade   세계화에 진일보한 명품축제, Global Top Brand 제11회 김제지평선축제 국내․외 관광객 130여만명이 찾아 279억원의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가져왔으며 간접적으로 지역 및 주민 통합 매개체와  ‘지평선’브랜드창출과 관광상품으로 자리매김 농경문화의 발상지인 벽골제 관광지 조성 및 승인으로 국립청소년 수련원과 함께 김제를 대표하는 4계절 관광지로 개발될 전망이며 국비확보로 금산사 일대 소실된 문화재 복원과 동헌․내아․향교지구 또한 국비지원으로 도심속 역사문화․시민 휴식공간으로 활용 관광객 유치상품으로 개발계획이다.

▲ 김제시는 잘사는 김제, 시민모두가 행복한 '희망 김제' 건설을 위해 국책사업 유치, 국가예산 확보, 독거노인 u-care시스템 구축 등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 이밖에도 문화예술회관 개관, 회전교차로 설치

검산체육공원과 금평저수지 수변 산책로 정비, 국민체육센터 유치등으로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53개부문 평가수상   농업도시로 인구 감소와 노령화의 악재에도 불구하고 새만금사업 중심부에 위치한 지리적 잇점을 십분 활용해 30만평 규모의 ‘김제자유무역지역’조성, 등으로 기업하기에 적합한 투자환경을 조성한 결과로 2009 ‘기업하기 좋은 도시’대상 등 중앙부처 및 외부기관으로부터 11개 부문에서 수상, 민선4기에 들어 지금까지 53개부문 평가 수상으로 김제의 위상을 드높였습니다.

/김제=김종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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