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 전북본부(본부장 장길호)는 10일 중소기업계 대표로 나선 김의철 전북지역회장과 전북지역 공공구매기관   담당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지역 중소기업제품 공공구매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전북지역 공공구매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부안군청  최주오씨, 남원시청 정재훈씨, 전북지방조달청 소재승씨 등 중소기업제품 공공구매실적 우수자 3명 대해 시상과  수상자의 우수사례 발표 등 도내의 공공구매 활성화 모색의 시간을 가졌다.

장길호 전북지역본부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도내 중소기업의 판로지원 제고를 통한 중소기업제품 공공구매실적이 개선에 앞장서겠다”며 “이번 간담회가 지역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애로사항을 해소하는 창구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박정미기자 jung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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