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재흠수필가
고재흠 수필가가 행촌수필문학회 제 5대 회장으로 추대됐다.

부안 출신인 고재흠 회장은 월간 문학공간 2000년 5월호에서 ‘명산은 인걸을 낳고’란 작품으로 신인상을 수상하여 수필가로 등단했으며 지난 4월 수필집 ‘초록빛 추억’을 출간한 바 있다.

한국문인협회 회원, 전북문협 감사, 전주문인협회 이사, 행촌수필문학회 부회장, 부안문인협회 부회장, 전북수필문학회 부회장, 한국신문학인협회 전북지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고 회장은 “선배 회장들이 추진해 온 동인지 ‘행촌수필’ 연 2회 출간, 봄가을 문학기행, 수필의 날 행사 참가, 행촌수필문학상 시상, 송년 수필의 밤 행사 등 전통적인 문학행사들을 추진하고 회원들의 단합과 창작의욕을 높이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병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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