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연수에는 도내 초․중․고등학교 학부모 대표 7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11월 전북을 대표해 학부모 담당관 심화 연수 과정을 마친 이현환 전주교육청 중등교육과장이 강사로 나서 ‘학부모정책 추진방향’을 주제로 특강했다.
또 전일중학교 최복례 학교운영위원장이 강사로 나서 ‘학부모와 함께 만들어가는 아름다운 학교’라는 주제로 연수 소감을 발표했다.
최 위원장은 교과부 주최 전국 학부모 전문성 향상교육을 받았다.
최규호 교육감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가정과 학교가 소통하면서 긴밀하게 협조할 때 좋은 교육을 만들어 낼 수 있다”고 강조하고 “학부모가 교육 동반자로서 역할을 제대로 할 수 있도록 향후 학부모 교육 지원 확대는 물론 서비스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강찬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