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학교 약학대학 교수 및 동문 130여명이 29일 학교 발전기금 2억원을 쾌척했다.

문규성 약학대학 총동문회장은 “개교 30주년을 맞아 대학의 발전과 후진양성에 작은 보탬을 전하기 위해 십시일반 기금을 조성하게 되었다”며 “대학의 발전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라종일 총장은 “대학의 발전과 모교를 사랑하는 동문들의 정성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새해를 앞두고 새로운 도약과 우수인재 양성을 위해 구성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라총장은 이날 문회장을 비롯한 이재혁 간사, 양미연 총무, 한상희 장학기금위원장에게 각각 감사패를 전달했다.

  /강찬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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