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동석교수
우석대학교 서동석 교수(55·산업디자인학과)가 평생교육 진흥에 기여한 공로로 교육과학기술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서교수는 2002년부터 우석대 평생교육원장으로 활동하면서 다양한 평생교육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해 지역민의 참여도 및 교육효과를 크게 높였으며,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한 사회적응프로그램과 미취업 여성들을 위한 취업지원프로그램 등을 개발해 사회통합에 크게 기여해 온 것으로 평가됐다.

특히 그는 전주시, 정읍시, 김제시, 완주군 등 지자체와 외국어캠프를 운영함으로써 지역 초·중학생들의 외국어 능력 향상과 관학협력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했다.

서교수는 1995년 우석대에 부임해 한국대학평생교육원협의회 상임이사, 산학협력단 전북협의회장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 강찬구기자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