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옥서면 옥봉초등학교 학생들과 지역 주민들 숙원사업이던 다목적 강당건립사업이 강봉균 국회의원의 교부금 확보로 오는 2010년 추진된다.

30일 강봉균 의원실에 따르면 군산 옥봉초등학교 강당 건립을 위한 특별교부금 12억 6천 6백 만원을 확보했다.

옥봉초등학교 강당 신축은 특별교부금 12억 6천 6백만 원과 군산시비 7억을 합해 총 19억 6천 6백만 원을 들여 4백40평 규모로 신축되며 내년 상반기 착공하여 연말에 준공될 전망이다.

그 동안 군산 옥서면 지역의 학교 강당이 전무해 학생들의 학업에 어려움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도 생활체육활동을 할 수 없는 실정으로 강당건립이 옥서면민들과 학생들 숙원사업으로 지속돼왔다.

/군산=김재복 기자kj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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