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교육연구정보원은 교원의 정보화와 교수학습 능력 향상을 위한 직무연수를 1월 4일부터 29일까지 8개 과정 27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이번 직무연수는 교사로부터 호응도가 높아 270명 모집에 617명이 신청해 평균 2.3: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이 중 ‘디카에 날개달기’ 과정은 35명 모집에 122명이 신청해 3.5:1로 최고의 인기를 누렸다.

이번 정보화 연수는 멀티미디어와 애니메이션, 컴퓨터 하드웨어, 오피스 과정, 교수 학습자료 개발 등 학교 현장에 필요한 다양하고 폭넓은 분야를 다루고 있다.

이용권 원장은 “평생교육 차원에서 학부모들도 일정 비율 연수에 참여할 수 있도록 문호를 개방하고 학부모를 위한 특화된 정보화 연수 프로그램을 개발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연구정보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대연기자 eodus@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