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가 운영하고 있는 서울장학숙와 전주장학숙의 입사생의 모집을 받는다.

13일 시는 서울장학숙은 7명(남 4명, 여 3명)을 비롯해 전주장학숙은 8명(남 3명, 여 5명)을 모짐한다고 밝혔다.

선발기간은 11일부터 내달 2일까지로 거주지 읍면동사무소에서 접수를 받고 있으며 최종 입사생 선발 결과는 2월 20일경 전라북도 홈페이지 및 개인별로 통보된다.

장학숙 입사비는 최초 입사시 7만원에 매월 15만원을 부담해야 한다.

신청자격은 서울장학숙은 서울 및 경기지역 4년제 대학 신입생 또는 재학생으로 선발공고일 현재 보호자의 주민등록이 전북도로 되어 있거나 타도 거주자중 등록기준지가 전북도이면서 학생이 도내 고등학교 출신자로 신입생의 경우 수능성적 과목중 언어, 수리, 외국어, 탐구 2과목이 적용된다.

전주장학숙은 전북도 소재 2년제 이상 대학 신입생 또는 재학생으로 선발공고일 현재 보호자의 주민등록이 전라북도로 되어 있거나 타도 거주자중 등록기준지가 전라북도이면서 학생이 도내 고등학교 출신자로 신입생의 경우 수능 성적 과목중 언어, 수리, 외국어, 탐구 2과목이 적용된다.

구비서류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교육과학과 평생교육팀(☏539-5683) 및 각 읍면동 사무소에서 자세히 안내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서울과 전주장학숙은 전북도민의 자녀로서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생활이 어려운 대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숙식제반 편의를 제공, 미래 지역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할 전북향토인재를 양성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읍=최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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