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청소년들의 체력단련 및 건전여가 활동 공간으로 자리매김 될 청소년 문화체육관은 상동정수장 부지에 지난 6월 착공했다.
15일 시에 따르면 총사업비 48억여원을 투입, 5천㎡의 부지에 2천681㎡ 3층 규모로 건립되는 청소년 문화체육관은 현재 65%의 공정율을 보이고 있다.
1층에는 문화시설, 2층과 3층에는 다목적체육관과 방과후 교실 등이 들어선다.
또 북카페와 정보화실, 영상체험실, 댄스연습실과 음악활동실 등 청소년들이 여가활동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시설들이 갖춰진다.
시 관계자는 “체육관이 건립되면 청소년들의 문화와 여가활동, 체력단련을 위한 전용공간을 제공과 청소년 여가활동 수요 증가에 따른 다양한 욕구가 해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읍=최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