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장마’, ‘가수 오제피나-혹은 쥐의 일족’ 등의 작품을 연출한 함경록 감독은 영화 ‘미필적 고의’로 2007년, 제 8회 전주국제영화제 ‘숏!숏!숏!’ 프로젝트에 참여한바 있다.
로테르담 국제영화제는 1972년을 시작으로 39회를 맞이하는 국제 영화제로 ‘유럽의 선댄스 영화제’ 라는 별칭으로 잘 알려져 있다.
로테르담 국제영화제는 특히 헐리우드 대형 제작사에 잠식되어가는 영화계의 판도 속에서 작품성이 빛나는 영화를 발굴하고 그 가치를 알리는 ‘뚝심 있는 영화제’로 자리매김하며 한국 영화를 유럽에 알리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이병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