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역의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의 인건비가 3% 인상된다.

20일 전북도에 따르면 도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인건비에 대해 지난해 3% 인상에 이어 올해 인건비 또한 3%를 인상해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도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5600명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등 작년대비 모두 102억 원이 증액됐다.

또한 도는 올해 사회복지분야 예산을 본예산 기준 1조2700억원을 책정, 지난해 보다 200억 원 가량이 증가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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